2008-05-08 오후 5:58:31 Hit. 1127
를 봤습니다!!!
으아.. 여운이 가시질않습니다.. 다본건 00시 50분쯤인데..
여운을 남기고 잠을 자도 역시 아침에일어나면 여운이 계속이어지더군요...
비록 본건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지만... 원래 개봉했을때 보러 갈려고했는데..
아놔 돈이 없었음 ㅡㅡ; 꼴랑 영화볼때 필요한 7500원이 없어서[가난한고딩]
결국 못보고 지나갔는데.. 언제 한번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어제봤는데 여운이가실질않아요..
아놔 치아키 그놈쫌 멋지던데... 미래에서 기다릴께... 라고 말할때
짜식 좀멋진데.. 치아키[노다메]란 놈들은 왜 다 멋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잠시후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에서 기다리면 나이차가 몇이 날라나? 그녀석 나이먹은 녀석을 감당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ㅡㅡ; 엔딩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엔딩이였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운을 남기는 엔딩.. 크으흑.. 여운이 가실지 않아...
이 여운은 몇주나 갈라나? 보통 드라마나 애니 엔딩보면 여운이 남던데...
제일 길었던 여운은 3주쯤... 노다메 칸타빌레.. 이거 엔딩보고
달려가서 만화책 빌려봤다는.. 처음으로 빌려본 순정만화... 빌린거 다보고 3주동안
'노다메..노다메..노다메..노다메..' 가 머리속에서 울리더군요...
크흑... 이상하게 드라마나 애니 결말보면 여운이 오래남네요..
애니나 드라마같은걸 너무 집중해서봐서 그러나? 그래서 더 남는건가?
아... 한번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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