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4 오후 10:17:27 Hit. 1591
(이 글은 100% 논픽션임을 알려 드립니다.)
계급별 즐사마, "나는 왜 여기까지 계급을 올렸는가?"
이제 가입 일수 반년차가 되는 즐사마군. 그의 행적과 심경변화를 작년 11월부터의 훈련병 시절부터 현재 중령인 마음을 살펴보자.
즐신병: 슈로대 공략 받고 싶음. 아, 근데 왜 공략을 못받게 해놨음? 일병까지 언제 올려!
그리고 이병으로 진급.
즐이병: 오오! 드디어 노란색 불 들어왔다! 단무지 하나의 기쁨이 이런 것이군. 하지만, 이것도 일병이면 끝이다. 상콤히 탈퇴를 눌러주겠음.
그리고 일병으로 진급.
즐일병: 흠...진급을 하니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는데? 진급 신고란게 이런 것이구나. 근데 저 빛과소금님 계급 완전 쩔어~ㅋㅋ 중위 뽀대난다.
(이때부터 빛과소금님처럼 중위가 되고 싶어함.)
그리고 상병으로 진급.
즐상병: 헐...상병까지 우습게 봤는데, 꽤 어렵네. -_-a 흠...계급들을 보니, 별이 땡긴다...투스타 달고 싶어!!
(이때부터 투스타에 대한 애착이 생김.)
그리고 병장으로 진급.
즐병장: 오예! 밧데리 충전 완료~! 왠지 짬 좀 있어보이는군.ㅋㅋㅋ 군대 생각나는구나.
(하지만, 기쁨은 잠시뿐, 하사의 멋진 계급장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부사관(하사)으로 진급.
즐하사: 오오오! 사병 탈출이닷! 기쁨 두배! 감동 두배!! 아직 물러설 수 없음! 중사로 ㄱㄱ!
(이때부터 이미 탈퇴하겠다는 생각은 사라진지 오래다.-_- 또한 이때부터 광진급의 부스터를 가동시킨다.)
그리고 중사로 진급.
즐중사: 파판...왠지 모르게 매일 접속하게 된단 말야...꿀을 발라놨나...-_-;; 어쩔 수 없이 상사도 달아야겠구나.
(이때, 잠시 '파판 체험기'라는 즐사마의 체험 만화를 그렸음. 보고 싶으신분은 스페셜뉴스>특집기사란으로 이동하셈. <- 퍽! 광고즐임.)
그리고 상사로 진급.
즐상사: 오오...이 계급은 왠지 연륜이 느껴져...하지만, 눈 앞에 반짝거리는 소위가 보인다...!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
그리고 소위로 진급.
즐소위: 오오! 계급 맘에 드는구나! 흠...하지만, 한개만 있으니 왠지 허전한 감이... 이왕이면 두개가 좋겠지?
그리하야 중위로 진급.
즐중위: 소위부터 좀 빡시군...하지만, 나는 이미 원스타의 매력에 삘이 꽂혔어! 여기까지 온 만큼 더이상 뒤로 갈 수 없어. 갈때까지 가는거삼!
(이미, 이때 신병시절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빛과소금님의 계급은 달성한 상태이나... 또 욕심을 부린다.-_-)
그리고 대위로 진급.
즐대위: 하악하악. 여기까지 올린분들을 보니 존경스럽군...왜케 힘든겅미? ㅎㅎ 흠...하지만 왠지 골드카드(소령)이 멋지구리하군...이것도 달아야겠어!
그리고 소령으로 진급.
즐소령: 오호! 파판에도 골드카드 분들이 별로없군. 이로써 5번째로 골드카드 회원 입성인가!! 하지만 목표인 원스타까지는 아직 절반도 못 왔다는거~
(소령 진급시부터 이미 광진급의 시대는 지났다.)
그리고 중령으로 진급. (바로 얼마전임)
즐중령: 오오오! 이제 대령은 바로 한단계, 원스타는 대망의 두단계 남았구나!!
아마도 다음 진급인 대령떄는 기쁨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듯하다. 현재 계급상으로보면, 원스타는 물론 대령이 한분도 계시지 않는다. 즉, 최고 계급이 중령이라는 뜻이다. (물론 게임월드님 기렌자비님은 열외!)
그러니 원스타까지 한계단 남는 대령의 진급과 마침내 사병때 목표인 원스타의 이 두번의 진급은 지금까지 내가 진급 했던 것 중에서 가장 기쁜 진급이 될 것이다.
그건 그렇고, 지금까지 진급 한 것을 생각해 보니, 진급 했을때만 잠깐 좋고, 다시 올려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생각이 드는군요.ㅋㅋ
어쨌거나, 많은 분들이 진급 할 수있도록 좋은 글이나 위로의 글에는 추천을 습관화 하시길 바라며! 진급 신고식때는 무조건 추천들 하십시다~^^!
뿌리는게 있으면, 거두는 것도 있답니다~!
이상, 마음만은 벌써부터 원스타인 즐사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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