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30 오후 9:46:15 Hit. 2145
알고 계신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우선 광우병은 제가 알기로 단순히 바이러스의 개념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백질 세포 '프리온'이라는 녀석이죠. 이 녀석은 600도의 고열에도 소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 실험에서인가, 800도의 고열로 4시간뒤에 없앴다고는 했습니다만,)
즉, 이 광우병 녀석은 단순히 "소를 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이 세포가 있는 식품을 먹게되면 바로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잠적기가 있기 때문에, 바로 증상은 나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자기가 걸린줄도 모르고 살다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면...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수일내에 사망했다는 사례도 언듯 본 것같지만)
게다가 한국인은 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5%이상이라 하더군요.
그러니까, 이 광우병이 있는 식품을 먹으면 바로 걸린다는 것과 같겠죠...
광우병은, 소고기 뿐만아니라, 이 소의 분료로 사용된 각종 채소에도 감염의 위험이, 이 소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사료를 먹은 가축들을 먹는 것만으로도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합니다. 즉, 어느경로에서든 감염될 수 있으며, 심하면 타액, 공기나 식수로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이 이 광우병이라는 녀석 같더군요.
우리가 모르는 소의 원료가 첨가된 식품과 약품등은 존재할 겁니다. 고기를 안 먹으면 땡이 아니라...언제 어디서나...걸릴 수 있다는 것이겠죠?
가장 무서운 건...광우병은 불치병이라는 겁니다...
즉, 한번 걸리면 격리되어, 서서히 죽음에 이룰 수 밖에 없다는... 그래서 이 광우병 수입산 미국 소고기만은 절대 반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도 미국의 수입고기는 한번도 수입한 사례가 없다고하는 이 광우병 고기를... 우리 대한민국, 지금 2MB이라는 분이 대량으로 한국으로 퍼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뭐...너무 단편적이고 극단적인 것만을 말씀드린 것 같지만...위의 내용은 아마 대부분이 사실일 것입니다.
P.S 위의 내용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바로 정정해 주시고, 혹은 또 다른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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