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오전 1:23:31 Hit. 863
얼마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암검사도 했는데, 20대의 나이에 무슨 큰 병이 있을까 했는데,
학교 갔다 집에 오니, 어머니께서 근심스런 표정으로 검사 결과가 안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병원에 달려가 보니, 다행히 초기에 발견 되어서
며칠 약먹고, 매일 링겔 3시간씩 맞으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큰병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젊은날에 건강을 잃는다는건 정말 좋지 않더군요.
특히 아무것도 없는 병실에서 혼자 3시간씩 링겔 맞는건 정말 고통이더군요.
아픈건 아닌데, 정말 매일 아파서 병원에 누워계신분들을 생각하니,
정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젊다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허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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