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8 오후 1:56:49 Hit. 1089
저번주에 노트북을 xp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다가 잘못해서 깔려 있던 비스타도 날라가고 xp도
날라가 버려서 아무것도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수로 다른 파티션에 있\
던, 리커버리 파티션도 실수로 지워 버린 상황이라.. ) 그래서 한국인이 PC방을 영업하면서
수리해주는 곳이 있어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비스타 하나 까는데 60불을 달라더군요...)
60불원은 너무 비싼 것 같아서 50불 정도에 안되냐고 그러니깐 절대 안된 다 더군요.
자기 한테 맡기면 뭐 완벽히 고쳐 준 다는등, 자기가 캐나다에선 한국인 중에는 가장 기술이
좋다는 등... 여하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맡기고 돈도 주고 이틀 뒤에 받아 왔습니다.
돈도 많이 주고 시간도 오래 걸렸고 자기가 완벽히 해준다고 했으니 믿고 집에 와서 켜보니..
사운드 카드도 잡아 놓지 않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없고 노트북 마우스 터치도 안되고
여하튼 정말 비스타 만 깔아 논 정도 였습니다.
정말 믿고 맡겨 놨는데 너무 실망 했내요. 후... 다시 다 까는데 한 2시간 걸린 것 같네요.
(한국이 였으면 10분이면 다 할수 있을 텐데..) 그 기사 아저씨한테 전화 하려다가...
가끔 가는 피시방 이니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 ... 후 정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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