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7 오전 12:46:00 Hit. 2339
요즘 창세기전1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올린 왕녀가 이끄는 팬드래건 저항군이 제국으로 부터 3신가중 하나인
영광의 홀을 빼았고 다시 다갈로 돌아가려 했으나...
제국군의 포위망때문에 다갈로 돌아가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포위가 약한
반대쪽으로 도망을 가서 중립국 비프로스트로 들어왔습니다.
비프로스트로 이어지는 던전으로 들어가기에 직전의 제국군의 포위망을 우회해서
고블린들을 물리치고 전투가 끝나니 베라딘이 나타나서
"후후 팬드래건의 왕녀는 비프로스로 향하는가 재미있군." 이런 대사를 날리는군요
예전에 초등학교때 진행했을때는 저걸보고 제국제상이라는 놈이 뭔데
본토에 안있고 단신으로 아군를 따라와 처다보고 이런 대사를
날리나 생각했는데... 전 시리즈를 다해보고 다시 이걸보니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_-; 다갈로 못돌아가게하고 일부로 비프로스트로 가게 한건가?!
하는 생각이; 모든것이 뫼비우스의 띠를 완성하기 위해서 ~.~a
물론 당시에는 이정도까지 시나리오가 완성되있지 않았겠지만요;
여튼 비프로스트로 도착해서 기간데스산맥을 넘어 다갈로 돌아가기로 하고
공왕으로부터 GS를 소개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첫등장...
창세기전2는 팬드래건 일행과 만나기전에 GS로 하는 시나리오가 있지만
칭세기전1은 철저하게 팬드래건으로 시점으로 진행되서 GS가 팬드래건 저항군을
만나기전의 이야기라던가, 제국쪽의 이야기로 진행된다던가; 이런것이 전혀 없어서...
주인공의 첫등장입니다. 스트라이더가 GS를 소개해 주는데 김진작가님이
그리기 귀찮아서 대충그린듯한 완성도의 스트라이더;; 창세기전2에서는 일러스트가
저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_-a;;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 전투 대사말고 저런 메인 이벤트 대사 하나 하나 다 스켄하는
중인데 은근히 많이 귀찮네요; 다 스켄해서 스토리북이나 만들까 했는데;;
포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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