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6 오전 8:45:57 Hit. 1725
결국 최민수는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던듯) 그 어설픈 카리스마로 더 큰 화를 불러들인 셈이다... 만일 이 사건이 그저 성격좋은 연예인과 연관되었다면 우리가 대응하는 자세도 달라졌을 것같다. 혹 그 노인네가 문제가 있지 않았나... 그러나 상대가 최민수라는 걸 듣는 순간 모든 사고회로는 정지....저놈 저럴줄알았지로 직행 ㅡ.ㅡ;; 그래서 사람은 평소에 잘해야 하는....
나역시 평소 최민수 별로 좋아도 하지 않았지만 이번사건 그냥 그러려니 했다.... 성격 나쁜 연예인이 한 노인네랑 시비가 붙어 나쁜 성질 한번 부린거라고.... 그러나 어제 티비에서 기자회견하는 걸 지켜보는데...이놈은 첨에는 좀 굽히는가 싶더니... 점점 그 오만방자함이 스멀스멀 기어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는데... 짜증나서 채널 돌려버렸다....그와중에 마누라한테 하는 고백은 뭐냐.... 끝까지 젠체하는거냐... 거성의 쿨한척을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다큐스릴러로 보는거 같더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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