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즐-라인', 그것이 알고싶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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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즐-라인', 그것이 알고싶다!(3)

즐사마

2008-04-25 오후 6:16:16 Hit. 1778

100분 토론회.
"파판 사이트에 한창 활동 중이신 즐사마님이 참석해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즐: 네, 반갑군요. 그런데 님은 누구시죠? -_-
"그것은 중요하지 않으니, 지면상 바로 본격적인 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즐: 넵...-_-
"'즐-라인(KIN-LINE)' 은 대체 무엇입니까?"
즐: 파판 사이트를 활동하면서, 활동이 왕성하신분들 및 매너가 겸비되어 있는 분들이 
형성되있는 일종의 '라인'입니다. 즐라인에는 단순히 개인의 목적과 이익을 바라는 것이 없고, 
특정 사이비 집단도 아닙니다.
"아직 그것까진 물어보지 않았는데, 적당히 둘러대시는군요?" -_-
즐: 둘러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즐라인에 대해서 일종의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활동을 한다는 좋은 전제하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즐라인에 형성되어 있으신 분들조차 자신들이 즐라인인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90% 이상입니다.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시, 즐라인과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것은 안 됩니다.
"잠깐, 당사자들도 모른다고요? 그럼 일방적으로 만들었단 얘기입니까? 
적어도 당사자들의 본인 의지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지요. 그런 것에서는 매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만?" 
즐: 당신은 저의 안티입니까? -_- 
토론을 하러 온 것인지, 청문회를 온 것인지 궁금하군요.;; 
어찌되었든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 혹은 즐라인에 형성되있는 회원분들의 특정 이익을 바라고 만든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가입절차도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광고를 할만큼  대단한 
모임 자체도 아니며, 이는 점차 즐라인이라는 것이 파판의 공동체 속에서 하나의 집단 형성이 되어, 
파판의 이질적인 집단이 될 수 있는 요소들 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특별히 말씀드릴 필요도 없을 것으로 판단 한 것입니다. 만약, 까다로운 가입절차와 회원관리가 
병행된다면, 오히려 그것만으로도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오신분들에게는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엿보입니다만? 
처음 가입을 하고 사이트를 돌아다니는데, 곳곳에 '즐라인'이 보인다면, 당연히 궁금함에 
흥미를 가지게 될것이며, 그것으로 '왠지 이 사이트에 적응을 하기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같네요."
즐:  그런 가능성도 이미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제 서명에 지나가는 아바타의 경우에는 확실히 제 글에만 보이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즐-라인이 있는지도 모릅니다만, 이번 봄 개편을 하면서, 
즐-라인 '네임 아이콘'을 단체로 통일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이때, '즐라인 네콘(네임 아이콘)'이 
등록되어 있는 회원분들이 사이트 곳곳에서 활동하면서 원래 회원분이셨던 분들이라면, 
"즐라인이구나"라고 생각해 버리겠지만, 신참분이나 오랜만에 오셨던 분이라면, 이상한 단체가 아닌가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답변이 제대로 되지 않는군요. 저는 그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 것을 말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라는 것은 단순 변명으로 들릴 뿐입니다. 제대로 답변해 주세요."
즐: 혹시 편견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였을때, 생기는 불찰 과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편견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간, 진실조차 부정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하는군요. 
어쨌든,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활동을 하시다보면, 즐라인이 어떤 녀석인지는 대충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편견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잘난체 하시는 겁니까?"
즐: 그것이 바로 편견이라는 겁니다. 저는 잘난체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제 뜻을 표명하는 자리 아닙니까?
"알겠습니다. =_= 지면상 여기까지하고, 다음 2회차 토론회에서 뵙겠습니다."
즐: 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하시는 것을 그대로 낱낱이 까발리는(?) 토론회! 2회차에서 뵙겠습니다.
즐라인 부대 계급 일람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align="center" border="1">
 <tbody>
 <tr>
 <td>
  직    책
 </td>
 <td>
  아이디 
 </td>
 </tr>
 <tr>
 <td>
  원    수
 </td>
 <td>
  게임월드
 </td>
 </tr>
 <tr>
 <td>
  군단장
 </td>
 <td>
  기렌자비
 </td>
 </tr>
 <tr>
 <td>
  사단장
 </td>
 <td>
  (미지정) 
 </td>
 </tr>
 <tr>
 <td>
  연대장
 </td>
 <td>
  히나타
 </td>
 </tr>
 <tr>
 <td>
  대대장
 </td>
 <td>
  빛과소금
 </td>
 </tr>
 <tr>
 <td>
  중대장
 </td>
 <td>
  즐사마
 </td>
 </tr>
 <tr>
 <td>
  소대장
 </td>
 <td>
  아무것도필요없다
 </td>
 </tr>
 <tr>
 <td>
  주임원사
 </td>
 <td>
  둥~
 </td>
 </tr>
 <tr>
 <td>
  행보관
 </td>
 <td>
  언니네이발관
 </td>
 </tr>
 <tr>
 <td>
  분대장
 </td>
 <td>
  대학가야지
 </td>
 </tr>
 </tbody>
</table>

Lv.1 / 탈영병 . 즐사마 (dkanfh)

( 9246 / 10001 ) 92%

포 인 트 : -755 P
가 입 일 : 2007-11-10 오후 4:07:18
최종접속일 : 2011-07-31 오후 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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