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8 오후 9:20:29 Hit. 1151
오늘 전학생이 왔습니다..
수업 다끝나고 방과후 학교를 해야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공고라서 전학은 거의 안오는데...
게다가 인문계에서 왓습니다.. 게다가 상위권이엇더랍니다..
그말을 듣고 좌절한 회장과 전교부회장... 일단 그녀석을 본 첫인상은..
'님 좀 짱?'
이런 느낌리랄까? 머리스타일의 포스.. 외모 가지고 모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강호동이 안경쓰고 피부가 살짝 검고 머리는 버섯...덩치도 강호동..
그리고 '왜 왔니?' 이런 느낌?
그실력이면 더 좋은데 갈수있을텐데.. 울 학교 온 이유는.. 가까워서 ㅡㅡ;;
그리고 담임선생님의 치욕의 한말씀이 우리반아이들을 폭주 시켯습니다..
"너네들이 딸리는 영어,수학을 잘 하니까 모르면 물어보로독"
아놔 ㅡㅡ; 이말에 우리반아이들 미쳣습니다 ㅋ
항상 입버릇으로 우리한테 영어,수학이 약하다고 영어,수학 공부하라고 하신다는..
그리고 자기소개가 끝난후 그아이는 가고 우리는 남아서 방과후학교..
그리고 뒷 담 화..
다들 그닥 안 좋은 인상이 심어져있던거 같군요.. 그이유는 담임선생님의 한말씀과
공부를 잘한다는사실.. 공고다 보니 다들 공부가 그닥 시원찮아서..
게다가 인문계에서 상위권이 엿던 아이면.. 과에서 1등은 그냥 할수 있을듯...
그리고 회장의 한마디..
"저녀석 자동차[자동차과입니다]에 대해모르니까 물어보면 가르쳐주지말자!"
이때 마음속으로 배꼽 잡았습니다 ㅋㅋ
뭐 제가본 첫인상은 그냥 쫌 머리가 웃긴다는 사실정도?
그리고 중요한사실.. 이제곧 중간고사인데.. 타이밍 참 좋게 왔구나 ^_^
응? 이제 곧 중간고사인데 나는 컴터질.. 역시 난 막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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