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8 오후 11:50:14 Hit. 1457
진짜 업체 쪽 사람들 때문에 미치겠군요.
제가 하는 일이 프로그램 쪽에 관계된 거라서, 업체에 설치해주러 많이다닙니다. 게다가 운영 강습같은거라던가....
사람도 그닥 많지 않은 회사라서 쫄짜에 속하는 제가 자주나갑니다.
업체에 깔아주러 가면 사전에 준비해놓으란 것은 하나도 안 해 놓더군요. 그런 상태에선 설치 할 수도 없고 답답해지죠.
그런데 그 쪽 인간들은 빨리 해달라고 닥달..... 어쩌란 건지;
결국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내일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쪽도 명색이 전산관리직이면서 그 정도도 못 해놓은건지; 그래도, 거래처이니 뭐라 하지도 못하고... 사장 붙잡고 하소연해봤자, 그래도 어쩌겠니? 란 말 밖엔 못 듣고.
뭐 매번 새 업체랑 계약할 때 마다 벌어지는 일이니...에휴....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면에선 무신경 하다니까요.
하소연 할 곳 없어서 울분을 삭히는 내일로 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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