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오후 4:29:01 Hit. 1271
코나미에서 2004년 발매한 에어포스 델다 블루윙 나이츠 엔딩봤습니다. 새벽 3시까지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삽질이란 삽질 다해서 결국 엔딩 봤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임 의외로 코나미에서 남코 에이스 컴뱃 대항마로 키우는 게임입니다. 성우진도 빠방하고 엄청난 대수의 전투기들을 수록하고 있죠.
예전에 정발 됐었는데 영문판을 들여오는 바람에 영어 성우들의 싱크로 0%의 연기로 뒤늣게 일판 구할려고 용던, 테크노, 국전 다 뒤졌는데도 못구하다 결국 구매 대행으로 중고 그것도 아주 비~~~싸게 구했습니다. 하필 환율 인상 시기라 판매자가 추가금 까지 요구해서 신품 사는것과 비슷한 가격에 구했습니다(내가 미쳤지....)
게임성도 이정도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조작감도 설정에서 에컴 시리즈와 똑같이 할수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이 뭐 같은 미션 디자인과 아스트랄한 설정(이건 해보신 분들만 아실듯 말로해선 설명이 안됩니다 욕만 나올뿐.....참고로 막판에 우주로 날라갑니다 전투기가 부스터 달고....--;)때문에 즐겁게 플레이 하면서도 육두문자가 막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아무튼 에컴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해서 플레이 해보세요. 즐겁게 패드잡고 끝없이 욕하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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