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3 오전 12:12:39 Hit. 886
오늘은 어차피 휴일이라 실 컷 놀고왔습니다. 그래 봤자 아침엔 잔업이 있어서 하고 왔습니다만.
강변에 가서 GP506을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게 만든 영화더군요. 요샌 하도 이상한 영화가 많이 나왔어서 그런지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에 천호진씨 결정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았지만, 저도 천호진씨와 같은 결정을 내렸겠더군요. 아무리 눈물이 나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영화 본 후 식사를 했는데... 테크노 식당은 별로; 역시 입 맛 에 안맞더군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같이 구경도 할 겸 8층을 돌다가, 조이패드가 갑자기 탐나서!(병입니다, 병이에요) 컴용 위콘 조이패드 지르고 말았습니다.
집에 와서 연결 후 유일하게 하는 2개 온라인 겜 중 하나인 프리스타일을 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도저히 못 해 먹겠더군요.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역시 PC 온라인 게임은 키보드로 해야하는 법이더군요. PC용 에뮬 돌릴때나 써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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