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2 오전 5:33:32 Hit. 1178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탓인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아직 다른 사람들은 다 자는 시간이지요. 조용히 컴퓨터 전원을 키고 이런저런 읽을거리를 찾고 있는 와중에 창문밖에서 남자와 여자목소리가 뒤엉켜서 막 욕하고 싸우내요. 놔~ 이 XX야~ 어쩌구 하면서... 남녀 모두 비명지르고 욕하고 후..... 보아하니 둘다 술취한거 같은데 술마시려면 곱게 마시고 조용히 집에가서 잠이나 잘것이지....참... 요즘들어 공중도덕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내요. 어린애들이라면야 어리니까~ 라고 봐줄 수도 있겠지만 나이 많은 어른들이 더 하더군요. 지하철역이든 버스 승강장은 기본이고 은행 ATM 앞에서 조차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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