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9 오후 1:57:44 Hit. 1223
찾는거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요 앞 중화요리집 며느리 되시는 분이 찾아오셨더군요
여기가 XXX 번지 맞냐구....
왜 물어볼까...생각하다 손을 보니 지갑이...!!!
돈도 그대로고 신분증도 무사...
너무 고마워서...
사려금으로 돈을 드리려 하니 안받으시네요~^^
아무래도 집을 나서서 10초도 안되서 떨군듯하네요
10미터...;;이렇게 가까이 있는걸 찾겠다고
1시간동안 자전거 타고 찾아다녔다니...;;;
우쨎든 사려금 안받으셔서 제가 맘이 좀 그러네요
그래서 내일은 좀 비싼거 하나 시켜먹을까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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