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7 오후 12:59:39 Hit. 1015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아필입니다...
저번주토요일날 처가쪽 집들이를 한다고 물건을 20만원 어치나 사갔고 왔는데..무슨 물건이 왜그리 비싼지..하여간 냉장고도 꽉꽉 채우고 술도 한박스 사오고 이젠 준비끝...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나 비몽사몽에 냉장고는 썰렁~~물한통 남아있고 소주는 빈박스만 덩그란히 있더라구요.. 마실땐 몰랐는데..역시 처가쪽은 다들 주당분들이 많아서....
그나져나 어제 또 술한박스를 사왔지요..일요일은 우리쪽하느라 안사올수도 없고 해서 사왔지요..전날 그렇게 술마시고 또마셔야 하는 괴로운 상황 누가나좀 말려 주십쇼...
이제는 한동안 술을 안마실 생각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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