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5 오전 3:27:07 Hit. 1412
다들 ㄱ금요일 밤 즐겁게 혹은 평온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
어제도 글을 남기긴 했지만 LCD 구입!! 드디어 제 눈 앞에 떡 하니 LCD 를 모셔놨답니다.
별거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떠는 모습으로 비춰지겠지만 어제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CRT(것도 평면 아닌 일반~)인생 10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으므로 저로서는 감격 그 자체랍니다.
바로 이놈!!! BTC zeus5000 220mvfc DELUXE 입니다.
과연 성능이 만족스러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껴주고 보살펴 주려합니다. (정신병원에서 잡아 갈 만한 발언.... +_+;;;)
그리고 용산 간김에 참 생각치도 않았던 물건 들도 구입했답니다.
나이키 이어폰, 핸드폰 이어폰 변환 잭......500Gb 하드까지(지금 포맷 중이랍니다)
하지만 대박은 "철권5" 에게 돌아갔답니다.
중고로 13,000원에 구입했는데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대전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닌지라 5년전 구입한 '하지메 일보' 가 제가 소장한 유일한 대전게임이었죠 ^^; 근데 철권이 확실히 질리는 맛도 적고 옛 추억들도 생각나는게 좋더군요.
오늘 저녁에 친구들과 강남에서 한잔 하고 저희 집에서 중국 갔다온 친구가 들고 온 양주를 마시며 철권을 했거든요 ^^
친구 세넘 중 두넘이 일이 있는지라 새벽 2시쯤 다들 간 것은 못내 아쉽지만 지난 주에 다친 후로 가장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잡담을 너무 주절 주절 늘어 놓은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사진의 차림으로 강남에서 활보하는 사람을 보셨다면 접니다~~ ㅎㅎㅎ (물론 전 상품은 없어요 ㅎㅎㅎ)
그럼 전 골절상임에도 배팅연습장을 이용하고(한손 배팅~+_+) 알코올을 섭취한 것에 일말의 염려를 해보며 물러 갈게요~~
파판 여러분!!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사랑해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