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5 오후 2:48:23 Hit. 5245
기사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대의 여성이 자신의 조카에게 강제 성관계 및 성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 댓글을 보니 부럽다는 둥 별 개념없는 글들이 난무하고 있지만...어쨌든간에)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남녀평등'이란 역시 말뿐임이 여실히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26세의 여성은 3남매를 둔 주부라는 명목하에, 징역 8개월뿐인 채로 처벌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만약 반대의 상황이라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26세의 남자가 조카(여성)을 성폭했다면, 바로 강간 죄가 섭립되며, 저 8개월처럼 애교있는 처벌은 꿈에도 못 꿀 것입니다.
물론 성폭행에 관해서,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극히 드물겠지만, 역시 너무 물렁하다는 생각...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는... 만약 남자가 저랬으면 분명 여성부 출동해서 완전 남자를 매장시켰겠지요.^^; 항상 이런식이지... "남자는 길가다가 여자가 덮치면 오히려 좋아할거 아니냐"는 몰상식한 생각... 이래서 언제쯤 남녀평등이 올것인지...
여자의 성(性)만 성이고...남자는 성도 없는 단순 짐승일 뿐인건가...? 왠지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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