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31 오전 7:10:12 Hit. 3415
요즘 피도리로 시간 날때마다 나루토 버닝중에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에바 이후로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루토는 몇화보다 말 것이라 생각했지만...의외로 재미있더군요.
특히나, 현재 최고의 악당으로 나오는 오로치마루... 그의 포스에 왠지 빠져버릴 것같다는... 나루토 OST도 마음에 들고, 캐릭터들도 각양각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다만, 짧은 내용으로 질질 끄는 모습이 너무 오바되어서 재미를 깎아내리는 듯... 오로치마루와 사루토비(3대 호카게)의 대결중, 사루토비가 봉인술을 사용하는데, 무려 10화정도나 걸렸다죠...(빠져나오려는 오로치마루와 실랑이로 계속 우려먹는;;)
게다가 캐릭터들간의 밸런스가 뒤죽박죽이라 좀 엉성한 느낌이... 어쩔댄 강했다가 약했다가...-_-; 뭐 어찌되었든... 중간중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졸립진 않아서 재미있더군요. 아무튼...오로치마루 사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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