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30 오전 5:36:52 Hit. 695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가. 맨유 엔트리 나오고 후보에 있길래...
그래도 한번 나오나 싶어서 기다렸는데.. 끝내 기대를 배반하는 퍼기경...
오늘 호날두는 완전히 신이 내렸는지.. 1골 3어시라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노회한 긱스옹께서는 경기도 끝나기도 전에 일찌 감치 피치를 떠나시는 여유를 보이시는데.
역시 축구선수한테 부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저런 빅클럽에서 자리잡는게
얼마나 치열한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경기네요.. 올해는 어쨌든 꾹꾹참고 기다려서...
내년에는 진짜 제대로된 포지션경쟁을 한번 해보기를 기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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