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30 오전 9:11:13 Hit. 789
햇수로 6년을 써왔던 컴퓨터가 슬슬 맛이 가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바이러스에 걸려서 한번 떡실신 한거 빼곤 근 6년간 한번도 말썽 안부리던 컴퓨터가 이제 수명이 다했는지.... 오류도 잦아지고 하드에선 물리적인 배드 섹터가 조금씩 감지되더군요. 작년부터 술마실돈 조금씩 아껴서 푼돈을 따로 모았더니 제법 모였는데 이돈을 보니 컴퓨터 말고 다른게 사고 싶어지내요. psp, nds, 블루투스 이어폰, 새로 나온 핸드폰...... 평소엔 그닥 생각 안나던것들이 눈에 들어오내요. HGUC 뉴건담도 발매됬고.... 갈등 아닌 갈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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