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8 오후 3:44:00 Hit. 878
2008년이 시작하고도 어느듯 3개월이 지나가네요..
항상 새해에는 무엇무엇을 해야지 목표를 세워보지만.. 이맘때쯤에서 뒤돌아보면..
도대체 내가 뭘 결심했었지...? 하는 느낌만 남을뿐, 어느듯 일상에 찌들어 버린 반복되는 루틴들 뿐이네요.. 그래도 날씨가 좋고, 햇살이 좋고... 그것만으로 조금 행복해지니...
다시 힘내서.. 무언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그런 날들이 되기를..
올해의 끝자락에서는 그래도 이것 하나는 해냈다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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