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8 오후 10:14:12 Hit. 1436
요즘 부쩍 외로움을 탑니다...
그래서 오늘, 제 평생의 후회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초등학교때 첫사랑이 있었는데, 지금 못본지가 6~7년 되가네요...
그때로 돌아가보면 전 제 첫사랑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꼇고 나중에는 고백까지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서로 좋아했었는데...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그애를 싫어하던 몇몇 저의 친구들이 뒷담을 하는걸 들었습니다.
철이 없던 때라, 저 역시 어느새 친구들과 같이 뒷담을 하게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점점 그애가 싫어지게 되었고, 나중에는 대놓고 싫어했었습니다.
결국엔 서로 사이가 안좋아지게 되었고 이후에 반이 바뀌고 졸업을 하고나선...
지금까지 소식조차 알수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떄 왜 내가 그랬을까... 그리고 졸업하고 왜 연락을 할생각을 안했을까...
잘만 했더라도 연락정도는 할수있는 친구사이가 되었을텐데...
... 이게 저의 가장 소중했던 평생의 후회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애를 찾기위해서 동창찾기, 친구찾기 모두 찾아봤지만.......
여자친구를 사겨볼까해도 그애생각에 다른 여자들이 전혀 눈에 차지 않네요..
이제 곧 집에 다시 갔다올텐데... 앨범에 있는 연락처에 전화라도 해볼까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연락이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볼까합니다.
지금까지 제 얘기들어주신분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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