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오전 11:27:58 Hit. 1677
회사 사장님 부친상을 당하셔서...
상가집 지원(?) 나가서 아침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도와주고 왔는데...
정말 힘들군요;; 한거라고 해봐야 조문객 안내해드리고,
신발 정리하고, 조의금 받고 방명록 받고 이런일들 돌아가면서 좀 했는데;;
저녁때 되니 정말 발도 아프고 기력도 없고;;
그동안 상가집에서 가까이 있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상주 분들 고인이 돌아가셔서 정신적으로 힘드신것도 있지만;;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꺼 같더라구요;;
손님 없으면 앉아 있다가, 조문객들 오면 제가 안내하는 싸인 보고
문쪽에 있는 사람이 일어나면 안쪽에 계신분들고 일어나서 사람 받고 하던데;;
하루해도 이렇게 힘든데;;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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