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오후 2:39:31 Hit. 1082
간만의 글인데 여전히 한손 타자인 관계로 글은 최대한 조금 쓰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손을 다쳤던 수요일....다치기 약7시간 전........제가 그토록 원하던 만화책을 손에 넣었답니다.
바로 이것!
슬램덩크 완전판!!
거
금 17만원을 들였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거기에 외전인 '슬램덩크 그 후 10일' 까지~~
뭐 피규어 모으시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인 가격이지만 농구화를 포기하고 산 만큼 제게 값어치가 있는 물건인 것이지요 ㅎㅎㅎ
뭐, 자랑이라면 자랑일 수도 있고 그보다는 근 두달 전 제가 이 책의 가격을 올리며 강백호 고백 장면을 패러디한 기억도 있고해서
짤막하니 글응 남겨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친 손.....
정말 한 손으로 생활 하려니 불편해 죽겠군용~ (글 하나 작성에 1시간....-0-;;)
게다가 혼자살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더 슬퍼진다는.....
그럼 조금 뜬금없는 마무리지만
다들 봄비에 따듯한 차 한잔 하시는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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