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7 오전 12:45:20 Hit. 1654
오랜만에.. 해외파를 모두 소집해서 하는 경기여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모두 아시다 시피 0:0 ... 스트레스 풀려고 시청한 경기 끝나고 오히려 속만 부글부글..
너무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추는 거라 '손발'이 안맞은게 컸고.. 무엇보다 '해외파'들이 정기적으로 게임에 출전하지 못해 경기감각이 너무 떨어져 있더군요.
앞으로도 아시아예선 하는동안은 계속해서 이런 밀집수비에 고전할텐데... 제대로된 해법을 찾지 못하면... 정말 깝깝할듯....
북한은 골키퍼가 불안해서 일단 한번 뚫리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한골을 못넣으니까... 결국엔 북한과도 비기게 되네요..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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