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오전 11:52:53 Hit. 1329
상위퀘 진입하면서 잠깐 접었던 몬헌2..
아침 출근길에 슈로대A를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절 건드리길래 쳐다보니 출근길에 종종 만나던 친구였습니다. 각자의 PSP엔 슈로대A와 파판CC의 플레이 화면이 떠있었는데 둘다 생각이 같았는지 지하철에 탑승,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몬헌 애드훅 모드로 접속!
그때부터 몬헌2 집회소퀘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둘다 상위 들어오면서 좀 시들했던 터라 퀘진도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먼저 다이묘자자미2마리에 도전. 저의 수렵적과 친구녀석의 귀참파에 두마리다 용두각이 파괴되기도 전에 눕더군요... 뭐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로 두마리를 발라서 기분이 업된 그 기세를 몰아 바바콩가를 향해 달렸죠. 시작하자마자 바바콩가와 도스팡고의 맹돌진에 휘청했지만 잠시 퇴각한 후 재정비를 한뒤 돌격했습니다~ ^^ㅋ 역시 도스팡고의 맹돌진은 무섭더군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도착할때가 거의 다되어서 둘은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친구녀석이 마비함정, 구멍함정을 설치했지만 체력이 함정에 포획될 수준은 아니었기에 구타까지만 가능했습니다..;; 바바콩가가 도주를 몇번하고 이때쯤 설치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니깐 지하철 방송이 도곡역(회사)에 도착했다고 알리더군요. 친구의 귀참파가 바바콩가 머리에 박히고 바바콩가가 휘청하는 순간 뒤에서 마비함정을 샤샤샥~ 바바콩가가 비틀~ 그리고 함정을 설치할때 셋팅해둔 포획탄을 슈슉~ 하고 던졌더니 바바콩가가 꿈나라에 빠져들더군요. ^~^
간만에 파티플 사냥으로 다굴을 재밌게 하니 왠지 기분이 업되네요~ 시간내서 친구녀석이랑 파티플 좀 종종 해줘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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