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2 오후 9:47:04 Hit. 1427
카.... 이번에는 또 다시 대학생활과 관련된 얘깁니다.
좀 전까지만해도 '이야기 소재'에 대해서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인사만 하는 겉치레식의 인간관계가 대부분이라는거죠.
그냥 같이 붙어다닐 친구 좀 있었으면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젤 문제는 말할 거리가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거죠.
혹 말을 꺼낸다해도 제가 말을 끝내고 나면 분위기가 '싸~' 해 진다는 거죠....
분위기는 타고 가는 맛이라고 하는데 제가 거기다 자꾸 초를 치니 사람많은데서는 말을 하기가 겁이 납니다... 너무 센스나 개그쳐볼려고 강박관념가져서 그런 것도 있다만 여하튼 무섭습니다...
전에 제 '사랑'에 대해서 글을 썼었죠?
어떻게든 그녀의 눈에 계속 띄고 대화를 자주 해야하는데 딱히 얘기할 소재가 생각이 나질 않네요...
혹시나 파판에 대화의 고수님 있으시면 '화제' 추천 좀 해 주세요...
제 대학생활의 생사가 걸려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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