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8 오전 6:16:56 Hit. 1613
오늘도 역시나 악몽 때문에 초일찍 일어났습니다...-_-; 오늘 잘때는 방을 옮기던가 위치를 다르게해서 자던지 해야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저희 집에서 새를 기르는데요.(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노랑색이던데...카나리인가? <- 그건 액젓이고...-_- 두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불길해집니다.
이유는 일전에도 두번이나 새를 길렀었는데, 두번다 자살을 했더군요. -_-; 물론, 새창안에 기르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자살을 했느냐...
새철창이 있지 않습니까? 어느날 집에 와보니 철창에 목이 끼어 싸늘하게 죽어있더군요.;; 얘가 나가려고 발악을 하다가 죽었나...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를 사왔습니다. 이번엔 두마리로요... 이전에 있던 녀석이 혼자라서 외로웠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그랬는데...또 얼마지나지 않아 철장 틈세에 목이 끼어 죽어있더군요. -_-;
허허...챰나...원; 할 수 없이 남은 한마리도 자살할까봐 옥상에서 그냥 날려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번엔 아는 분께서 새 두마리를 가져오시더군요... (헐...거부를 해야하는데 잘 못하겠다는...ㅠ.ㅠ)
일단은 받아서 또 기르고 있는데요...무서워집니다... 또 자살이나 하지않을까해서요...
이녀석들이 왜 자살을 할까요?
녀석들이 지금까지 죽었던 사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철창안이 갑갑해서 탈출하려다가
2. 집안에서 티비 소리등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3. 살기 싫어서 자살.
과연 녀석들이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ㅠ.ㅠ 이번에도 죽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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