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7 오후 12:46:50 Hit. 2737
처음 TV로 얼굴을 보였을때가...2002년 겨울이었는듯 싶다. (K2방송 '산장미팅'에 나왔었으니까.)
이때만해도 주목받는 신인이었는데...
(허나 다른 신인 여배우들 등살에 제대로 치였지만 말이다. 빈우나, 최하나등등...) *언니네님의 지적으로 수정합니다. '김하나'씨가 아니라 '최하나'씨 였습니다. -_-; 괜히 김하나로 검색해보시질 말길...;; 안구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__)>
그래도 이 시절이 가장 귀여웠지 않은가 싶다.
그때의 친구들은 각자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나 한명씩은 있었지만, 나는 그런거에 흥미가 없었다... 사실...뭐 그렇지 않은가.
뭔놈의 연예인이야...나랑 상관도 없는 일인데...<-퍽! 하지만 그녀의 도발적이고, 엉뚱한 행동은 내 눈에 확 들어왔다. <-엄마! 얘좀 이상해!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 때문에 팬카페에도 가입하게 했던 사람이 바로 이 여자다. -_-; 뭐랄까...앞서 말했던것처럼, 황당하고, 발랄하기도 하지만 왠지 깜찍해보였다랄까...뭐 그렇다. (사실 이분 데뷔당시에는 안티가 많았다...-_- 이해는 하지만)
하지만, 데뷔초 '산장미팅'의 출연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소위 '막장'이라고 보일만큼의 황당함을 보여서, 팬보다는 안티가 많았기 때문이다. 데뷔초부터 '안티'를 끌고 다닌 탓인지, 지금까지도 그녀의 생존소식을 듣기가 매우 힘들다.
-_-;;;
2006년 신승훈 10집 앨범에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한적이 있었다. (기억하시는 분은 기억하실 것이다...그 삭발투혼!! 님하 짱먹으셈!)
그러나, 문제는 그뒤로 감감 무소식이었다는 것이다. -_-; 신인 데뷔한게 2002년이었는데, 덕분에 내 기억속엔 2008년인 지금도 신인같다.-_-
뭐, 내가 TV를 자주 안 봐서 못본 것일수도 있겠지만... 자주 좀 나와주지 그러니? 덕분에 가입했던 팬카페도 언제를 마지막으로 안들어갔는지 기억도 안난단다.
강하니, 얘는 도대체 죽은건가, 살은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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