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8 오전 12:50:11 Hit. 1281
제가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추격자 !!! 요즘 최고의 인기 영화라 해서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예매다 뭐다 이러쿵 저러쿵해서 억지로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한게 좋지 않더라구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영화를 볼 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아무 생각없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좋네요.
사회의 어두운 면이나 그늘은 이제 소화하기 힘든 듯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조금 횡설 수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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