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5 오전 3:27:55 Hit. 722
야심한 시각에 잡담 조금 끄적 거려 볼까 해서 이렇게 펜을....아니.....머 든건 없군요...아무튼!! 그냥 몇자 적어보려해요~
이 시간이 우리 파판동 (제가 우리 라고 감히 말해도 되는 것인가요? +_+)이 가장 조용한~ 일단 학생 분들 취침 하시고, 정규직 분들 내일 하루 돈벌 생각에 일찍 주무셔야하는 그런 시간이지요(네? 내일은 주말이라 놀려고 일찍 주무신다고용?)?
그럼에도 저처럼 컴터 켜 놓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아직 8분의 회원이 접속해계시군요~ ^^
뭐....딱히 하나의 큰 주제 없이 그냥 끄적거려보고 싶은 밤입니다. (그냥 술먹고 피곤해서라고 말하는게.....)
우선.....아까 즐사마님께서 방명록 이야기를 하시길래 제 출석을 쭉 다시 봤습니다. (이제 겨우 18번 아직 20번도 안했으니......200번을 바라보고 계신 즐사마 님이 다시 한번 멋져보이시더군요~) 그랬는데.....즐사마님도 말씀하셧지만......세줄 출석을 한게 있더군요.....충격!!!
이등병일때 같았는데......혼자서 마음 먹은걸 못지켰다는게 가슴에 많이 남더군요.....솔직히 아까 수정해서 네줄로 바꿀까도 고려해봤습니다........그래도 그건 아닌듯하고해서.........이렇게 이실직고(?)를 하는거고요..........ㅎㅎㅎ
그리고 행여나 아직 출석하는 곳이 있는지 몰랐던분 그리고 제가 네줄을 쓰니 머니 신경안쓰시던 분들께 괜한 짐을 나누어드리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한데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하셨으면 해요~ 정말 전 아무 생각없이 한거라 약간 부담됩니다.
굳이 본받을 사람을 꼽자면 즐사마님(음....딱 즐사마님만 꼽아서 빛과소금님을 비롯 부사관이상이분들이 절 미워할지도.......다 포괄이긴 합니다만...ㅎㅎ)을 꼽아야겠죠.
암튼 출석은 자유(강조~)롭게 부담없게 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다들 유머/공포/감동 란을 아시나요? 취미와 생활 의 하위 게시판입니다~
여기에서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즐사마님의 "귀신크리"란 게시물과 그 후속편인 게시물이 있습니다.
근데 무쟈게 재미있더군요. (역시 제 개인적 소견이고요 아직 다 본것은 아니니 내 게시물이 더 재미있는데~ 하시는분은 아직 제가 못봐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셨던 분들은 시간 되실때 한번 가셔서 보셔요~ 완전 "즐사마님 좀 짱인듯~" 이런 말이 나올정도의 게시물입니다 ㅎㅎㅎ 아.....너무 기대하게했을지도 모르겟군요. 괜히 기대심이 커서 재미가 반감되면 안되는데 ㅎㅎㅎ
그리고...또 잡담을 하고 싶은게......
"파판 여러분 다들 행복하세요~ *^0^*"
-이상 집에 오는 길에 맥주 500ml캔 두개와 육포 사다 먹고 마시다가 안주 떨어지자 국거리 황태채를 먹고 있는 에바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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