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6 오전 2:55:59 Hit. 1206
다들 그간 무고하셨는지요 (어~~딱딱하다~~~ 어~~~~ 딱딱해~~~!!! 뭐 그리 갑자기 똥폼이누~)
뭐...사실 근 일주일 동안은 농구하다가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서 컴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조금 더 길었는데.....눈팅에만 빠져버렸었네요 (그냥 귀찮았던거죠....죄송합니다....반성!!!)
그럼 그간 컴앞에서 뭐 했느냐 하면.....드라마에 좀 빠졌지요...그중에서도 한국 드라마라는 점......뭐 제가 미드에 빠진거야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ㅎㅎ
최근 몇년동안 제가 국산드라마(?)에 빠졌던 작품을 열거하라면........태왕사신기, 대구메리공방전,한성별곡,서동요 가 되겠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나라의 전형적은 멜로 혹은 일반적 사랑과 갈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은 스토리들이 너무 뻔해서 안보고요.......(보면서 다음 장면 다음 대사까지도 정확도 93%까지 가능할때가....그럼 재미없어짐...).....위 작품들의 특징이라면......우선 특이한 작품성(한성별곡)이 있겠고요 배우의 연기(태왕사신기의 조연들...특히 현무의 사신역...성함이..오...뭐였는데...ㅋ >_<;; 대구메리공방전의 이하나씨(맞나?))나 여배우의 매력(서동요에서의 이보영씨.....이보영씨 자체보다도 극중의 역활이 너무 사랑스러웠쬬.....열애설 답글은 사절 ㅋㅋㅋ 그리고 태왕사신기의 수지니역의 이지아씨~) 등이 었지요.....
그리고 제가 이번주 들어서 빠진 드라마는 바로 이것입니다.
일단 로맨스 코미디인 부분 때문에 보면서 재미있고요,
그리고 역시나 여배우들의 매력이라할까요?
히로인 허이재씨~
링크가 안되길래 복사해서 붙여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술취한 연기 장면입니다. 사실 이부분을 우연히 케이블tv 재방송으로 보고서 다 다운 받아본것이지만요.....
암튼 참 해맑은 배우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연기도 재미있게하는듯하고 ^^
이 사진은 조연으로 출연중인 김하은씨지요. 개인적으로 한성별곡에서 상당히 좋게 보았기때문에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한성별곡에서도 신인급 치고 사극임에도 원만한 연기력을 보여줬다곡 개인적 평을 했는데 ...... 어쩐지 사극의 연기가 더 잘 맞는듯한 배우랄까요? ^^;
(참고로 퓨전 사극인 '한성별곡' 기존 사극과 다르지만 오히려 그 시대상을 더 인간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불운하게도 낮은 시청률과 8회라는 짧은 방영 그리고 이미 8회분량으로 이미 다 찍어놓고 방영했다는 점이 아쉬우면서도 작품의 튼실함을 가져다 줫다고 생각하지만...어쨋든 많이 알려지지 못한듯 해서 아쉬운....담에는 이 작품의 후기를 올려볼까요?)
어쨋은 이런 여배우들의 매력과 더불어 연기자들의 재미나고 맛깔스런연기(주로 코믹한것....)에 맛들여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6회까지만 방영되었는데.....아직까진 볼만하더군요....
정리하자면...머 그냥 이런거(?)보고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하라는(?)게임은 안하고 ㅋㅋ
파판 여러분 다들 남은 한주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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