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7 오전 12:08:41 Hit. 1297
흔히들 군대에서 FM사병이라는 말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작 FM의 정확한 뜻이 뭔지도 모르고 주절거리는 본인입니다만...-_-;;
야간에는 어느정도 컴퓨터할 짬이 나지만 주간은 역시 그렇지 않군요.
꼭 고등학생시절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하하하;
스케쥴을 간략화 하면 대략 평일은 집->회사->헬스장->집 이군요.
회사를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저녁 9시에 끝나니 대략 12시간 내내 지겨운 회사에서 있는 셈이지요. 바로 집에 온다면 좀 쉬기라도 하겠지만 빌어먹을 뱃살( -_-)로 인해 끝나자마자 바로 헬스장에서 대략 11시 반까지 뻐기다 옵니다.
도착하면 보통 지금처럼 자정을 살짝 넘긴 시간이지요.
컴퓨터 살짝 만지작 거리면 1시쯤 되고 그러면 얼른 자야죠 하하하; 학생들보다는 많이 자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침잠이 많은 저로썬 하루에 6시간만 자고 생활하려니 좀 졸립긴 하군요.
아아..언제쯤 이 FM일과표가 끝나려나;;;
아마도 병특 생활이 끝나고 나서 일까요? 하하하; 말은 병특이지만 실제 회사생활과 다를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국방부 시계는 신경조차 쓰지 않느 1人
대충 기웃거리다 잠들어야겠습니다.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