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2 오전 9:37:01 Hit. 1215
내려와서 고생좀 했네요 아직 적응못했습니다
사실 어제 자취방 문제로 정말 울고불고 고생했습니다
전 아직 자취방이 처음이라 보증금이 말그대로 만약 사정이 생겨서 살지 못했을 떄
자취방 주인이 받는 돈이라 생각하고 계약금이란 생각은 하지 못해서 자취방주인에게
10만원을 미리 드렸어요 보증금이 10만원이라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못살게 되서 자취방주인한테 말씀드렸더니 사글세값70만원을 저보고 다 물어내라그러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와서 제전화번호를 가르켜달라고 했는데 자취방주인이 그냥 저 주려고
안가르켜줬데요 그런데 일이 이렇게 터져서 어제 정말 찾아가서 무릎꿇고 울고불고 하고도 도무지 합의가 안됏었는데 친구가 저대신 말을 잘해줘서 일단 10만원드리고 끝내게 되었는데 정말 고맙더군요 그리고 집에갔을떈 맘이라도 편해서 잠 푹자고 이렇게 글올립니다
현재 자취방 전단지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여러분 부디 계약같은 거는 신중히 하세요
전 미숙해서 이런일을 당했지만 다른분들은 부디 이런 골치아픈일 안겪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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