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7 오후 8:19:19 Hit. 1414
항상 파판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몇분을 제외하고 사라집니다.
이유는 등급에 어려움이 있어서겠고, 일병이 되면 원하던 다운을 받고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까지 남아서 버닝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제가 이병 진급할때 빛과소금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셔서랄까요?
이제 저도 어느덧 가입 4개월차가 되었으니 신병분들에게 격려의 한마디할 짬이 되었군요.
어쨌든 잡소리는 여기까지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에 말했듯이 좋으신 고참 회원분들이 많아서 남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외에도 남아있어야할 이유는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 '게시판' 들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제일 많이가고 주로가는 게시판 BEST 5를 뽑아봅니다.
BEST 5. 취미 게시판
- 이곳은 제가 훈련병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드나드는 곳중의 하나입니다.
항상 신병분들의 포인트 작업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단순 그것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이나, 또는 게임외에 취미가 있는
분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요즘은 성인게시판도 부활해서 더 불타오른...<-퍽!)
BEST 4. 소감/간단리뷰 게시판
- 이곳도 제가 게시판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글을 남긴 곳입니다.
(좀만 찾아보면 제 훈련병때 처음 썼던 리뷰가 존재한다는...ㅋㅋ
한시간 공들여서 써서 ㅋㅋㅋ 아마 지금까지 최고로 긴 글이지 않을까합니다.)
게임리뷰뿐만 아니라, 영화/만화등의 리뷰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제가 영화도 좋아하는편이라서...자주 애용하죠~^^
BEST 3. 슈퍼로봇대전 게시판
- 가입할때 목적이 슈로대 공략집이었기 때문에...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좋아하고 자주 갈 수 밖에 없더군요. ^^; 불타 올라라!! 로케또 펀치~~~~~~!!
BEST 2. 방명록 게시판
- 오늘까지 제 출첵을 보면 거의 170번 가까이 했다죠...ㅋ
가입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출첵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즘에는 남는 코멘트를 방명록에 모두 쏟아붓고 있습니다.
방명록이 단순 출첵만 하고 가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냉랭하지만...
언젠간 사람들이 댓글고 달고 인사도 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바라면서 오늘도
댓글 버닝입니다...ㅋ
BEST 1. 자유게시판
- 네, 저의 또다른 고향입니다.
제 80%가까운 포인트를 여기서 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 자유게시판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까지 남아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글쓰고 댓글달면서 일병까지 올렸는데, 그것이 버릇이 되어서 지금까지 이러고있습니다.ㅋ
(아마도 일병 다운로드 시스템은 이런것을 노린게 아닐까하는? <-퍽! 넘겨짚지마!)
처음 가입했을때, 누가 계급을 이렇게 올리리라 생각했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저 이상이신분들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저 공략이나 자료만 먹고 낼름 가야지...뭐, 거의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았나 하는데,
저는 이 자유게시판이 있음으로, 회원분들과 정이 쌓여서 지금까지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회원들, 뭐 가면 가는거고 오면 오는겁니다. 누가 뭐라할 수 없는 거겠죠.
그러나, 지금까지 이 자유게시판에서 남아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대답은 여러분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갑자기 얘기가 또 딴곳으로 흘렀군요. ㅋ 또 헛소리하기전에 이상 잡담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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