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6 오후 9:26:56 Hit. 1376
2006년 파판 홈페이지 했던 배너광고들
NDSL용 닥터(문미디어)를 판매하고 있는 게임프라이스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몰이 처음 생긴 2006년에 파판에 광고를 하고 싶다고해서 한달간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죠. 게임프라이스 측에서도 장기적으로 광고를 하고 싶다고 했구요.
그리고 광고비는 다음주에 준다는 말만 믿고 저는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 달 뒤 국내에 있는 사촌동생을 통해 계좌를 확인해 본 결과 광고비가 입금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계약을 했던 게임프라이스 사장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쌩까더군요. -_-
며칠 뒤 닌텐도코리아에서 대대적인 단속이 들어갔고, 게임프라이스도 사장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핑계로 홈페이지를 닫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광고비를 떼어먹은 게임프라이스를 원망하면서 배너광고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와 지마켓, 옥션 등 유명 사이트들을 보니까 게임프라이스가 대문짝만하게 문미디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파판에 광고비 몇십만원 떼어먹고, 지금은 옥션이나 네이버 등 포털마다 백만원짜리 광고를 하니까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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