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6 오후 9:27:00 Hit. 1084
그냥 문득 생각나는 바가 있어 한자 적어보아요..
사람들이 본디 기존에 갖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문제에 부딫히기 마련이거늘..꽤나 중요한 문제때문에
작년에 마음고생 심히 하다가 12월이 되어서야
해결했습니다만,,욕정(?)을 제어할 수 없는 남아인지라
저또한 외로움이란 문제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네여...
사실 멀쩡하게 생겨먹었다는 소리를 듣고(??!!!!) 삽니다만,
근래에 재미삼아 인터넷유료 전생체험을 해보게 되었는데
매사엔 이유가 있고 여복이 따르지 않는것에 대한 의구심의
해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전생은 바로 '승려'
그밑에 따라붙은 부가글이 그날밤 저를 악몽에 시달리게 했었더랬죠..
'귀하는 전생의 삶이 현생에 이어져 여복이 없을 것입니다.'
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여복이 없을 것입니다
미신이 좋은건 믿고 안좋은건 안믿는게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는 원동력인 것을..거참 신경쓰이고 올해는 좀 연애다운 연애좀
해보고 싶네여...
주저리 주저리 잡설이 길지만 결론은 저도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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