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6 오후 4:49:24 Hit. 609
어제 부대복귀한다면서 막 우울해 하던 어떤분이 생각나내요. 복귀하자마자 제설작업하려면...후..... 눈이 내려도 질퍽해져서 이건 뭐 즐겁다기보단 짜증을 유발하니 참... 딱 새벽에 쌓일때까지만 해도 아름다웠었는데 말이죠. 다른분들도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전 이상하게 눈이 내리면 군고구마생각이 간절해지더군요. 고구마랑 김치찢은거랑 먹구 동치미 국물 들이키면~ 캬~ 봄이 오다 말다하는 미친 날씨....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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