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4 오전 2:16:33 Hit. 633
안녕하세요. 이제 공장에서 일했던 스콜피언킹이 되네요.
월요일부턴 O.T도 가고 슬슬 대학생활 준비도 해야해서 오늘도 일을 끝냈습니다.
고모님께서 저녁에 빛나는(?) 누런 봉투를 주시더군요 ㅋ
대략 40쯤 됩니다 ㄲㄲㄲ 설 연휴 지나고 2주일정도 일했구요.
하루종일 서서 기계보는 게 얼마나 지겨웠는지..... 잘못했다가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이렇게 월급받으니 기분이 헤벌레...(?) 해지네요.
이전에 일하는 게 힘들다고 글올렸을 때 <파이날프로>,< 즐사마> 님을 비롯한 다른 멋쟁이 님들이 힘들어해도 나름 밝게 열심히 사는 거 같다고 해서 기분이 뿌듯했었어요.
원래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이번엔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게.... 캬~
(빈 말이면 안습.... ㅋㅋ)
아무튼 거명한 분들을 포함한 여러 파이날판타지아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다음 글에서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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