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3 오후 10:29:18 Hit. 679
이사에 관한 글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요 며칠간 전세 계약 만료로 인해 이사를 가던지 집세을 올려 주던지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와이프는 이사가고 싶어 해서 집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물건도 없고 돈도 맞질 않아서 갈 상황이 못되더군요.
그 일로 이리저리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고 하다가 지금은 말도 안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 상황이 오래 가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어쨌거나...
이런 현실이 참 짜증나네요~
저도 이사 가고 싶어요... 근데..사실 안가도 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와이프는 자꾸 가고 싶다고 하고.
어쨋거나 이사는 참 피곤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참에 걍 집을 확 사버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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