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8 오후 9:14:11 Hit. 750
안녕하세요. 스콜피언킹입니다.
어지간하면 일하는 얘기를 글로 쓰고 싶진 않았지만
호롤롤로님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점수 좀 올릴 겸 한 번 잡담으로 써 봅니다. ㅋ
수능치고 너무나도 무료하고 지루한 탓에 알바찾다가 구하질 못 하고 있는데
고모님의 은덕을 입어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에 얼뜨기에다가 정신을 안드로메다 6호 지점으로 보내놓고 사는 일이 많아서 욕 무지하게 많이 먹습니다... ^^;;
예를 들자면 폰 손에 쥐고 있으면서 폰 어딨냐고 찾아보고.....
마스크 쓰고 있는데 침 뱉고
안경쓰고 있는데 세수하거나 스킨, 로션발라버리고
3분 전에 시킨 일 막상 하려하면 까 먹어서 모르고.... 안습입니다...
오늘도 매일해 봤던 일 확인차원으로 방법 물었다가 욕 바가지로 퍼 마셨네요. ㅜㅜ
하.... 그래도 월급을 바라보면서 9시간동안 계속 서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정신없이 일합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가 끝났네요.
슬슬 진삼국무쌍4 엠파이어스나 하러 갑니다 ㅋ
동탁이 계속 쳐들어오거든요 ;;; 조조도 너무 압박주고...
그럼 모두들 하루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기나긴 잡담이였습니다. 댓글 펑펑 부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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