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1 오전 2:13:09 Hit. 1734
요 몇일 연휴동안 게임과 멀리해서 그런지 파판하면서 전투장면과 맵장면(머라 표현해야하죠? 파판 초보다 보니.... +_+;;;)의 전환 때 너무 눈이 아프더군요.....
결국 장시간 하지도 못하고 이것 저것 끄적이다가 갑자기 미드가 생각나더군요.
개이적으로 프리즌 브레이크와 히어로즈를 제일 재미있게 보았었던 터고 마침 각각 새 시즌이 나온지도 어느덧 5개월쯤 된듯 싶어서 이제 종영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p2p 에서 검색을 했답니다.
헌데 이게 왠일~ 아무리 찾아도 두 드라마가 다 10회 전후로까지 밖에 안 나온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주에 한편이여도 그보다 많이 나왔을 터인데....
한번에 몰아서 볼 생각으로 그간 꾹 참고 주위에서 스포할때마다 귀 틀어막고 눈 가리고 심지어 인터넷에서 관련된 스포성 글이 보이면 백스페이스로 빠르게 안보기까지 했건만......
그래서 혹시 그 p2p 사이트만 적은가 해서 뇌이버 씨한테 쪼르르 달려가 물어봤더랬지요~
그리고 뇌이버 아쟈씨의 말씀이 미국 작가 협회에서 파업을 했다 머 대충 이런 이야기를 지껄여 주시더군요~
이건 대체 어느 나라 (머...미쿡이군영...)의 홍두깨인가영~
그래서 일단 받을건 받았지만 매우 슬프답니다......(그것도 정액제 쓰는데 하루에 10gb 뿐이 못 받는 곳을 이용중이라서 프리즌 브레이크는 몇화는 못 받았네요.... 어디 좋은 p2p 없나요? 검색되고 자료 많고 무한정액제 인곳으로 ..;;;)
아무튼 갑작스럽게 생각나서 찾아본 자료지만 참 어이없는 nor 황당한 이유로 구하지 못하게 되니 난감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미국 드라마의 스토리가 좋다고 평해오던 터라 그런 사람들이 파업한데에 대해 이해 하고 싶지만 그래도 일단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보니 마냥 옹호하고 싶지만은 않군요.
미국도 드라마를 이용해서 시청률 올리는데 엄청 애쓴다하던데 그쪽에서 보는 사람들은 더욱 황당하겠지요....(작년 제가 태왕사신기를 보는 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참.......아...수지니 특별편을 보여줬다면 용서가 되었을지도...ㅋㅋ)........
머.....워낙 내용없는 글인데 너무 길어졌군요.....
결론은......고픈 배를 채우면서 다운 받은 히어로즈를 조금 보다가 자야겠습니다 정도랄까요 ㅎㅎㅎ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전 오늘의 출첵만 얼른 해 두고 먹고, 보고, 자렵니다 (<-- 넘 나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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