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2 오후 9:08:52 Hit. 2360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군대에 대한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여성들이 남긴 군대에 대한 의견을 읽자니 분노가 끓어오르더군요.
뭐...예를들어, 군대 안가는 연예인보고 욕하는 게 질투심 때문 아니냐고...-_-;;
이건 뭐...이래서 여자가 남자에게 무시당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 나라를 목숨걸고 지키러가는데, 누군 편하게 방송생활하고...
그게 질투심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법이며, 의무아닙니까...
그 자랑스러운 일을 고작 연예인 질투 따위에 비교를 하다니...
뭐 여기 계신 남자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요...
정말 군대에 대한 여자들의 의견을 듣자니 유치하기 짝이 없더군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여자가 남자보다 성숙하다 뭐...이러는데,
솔직히 군대갔다오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성숙해질듯...-_-
그나저나...저 훈련소 갔었을 때 어머니가 제 생필품을 받고 눈물을 엄청 흘리셨다던데...
그 얘길 듣고 저도 가슴이 아팠다는...ㅠㅠ
어쨌든 군대라는게...요즘 인식이 예전과는 다르게,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 게
좋다곤 하긴 하는데...그래도 남자라면 역시 한번은 가봐야 되지 않을까요?
아참...군대에 대한 글은 이번 무한도전 하하가 군입대(공익이지만-_-;) 때문에
읽어보게되었네요.
군대 가실 예비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군대 가는 당신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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