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8 오전 7:33:39 Hit. 1202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장수를 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특히 웃음이 적고,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 웃음을 주는 개그 프로그램은 정말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일요일 9시면 누가 말하기도전에 TV를 틀게 됩니다.
재미있게 봤던 코너로는 내 인생에 내기걸었네. 전화개그로 많은 웃음을 주고 있죠.
예전에 현대생활백수라는 대히트 코너와도 비슷해보이지만, 또 다르더군요.
우리에게 범죄자로 익숙한(?) 곽한구와
얄밉지만, 싫지않은 캐릭터 형사와의 말장난식의 전화멘트.
이외에도 집중토론, 대화가필요해, 까다로운 변선생등 재밌는 코너가 많더군요.
개그콘서트가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실생활에서 한번쯤은 대놓고 뭐라고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 태반인데,
이러한 개그를 통해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그로 인해 웃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인기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요즘에 개콘을 열심히 보고있기 때문에, 이번 일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파판 가족여러분도 많이 웃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웃으면 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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