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8 오후 9:08:17 Hit. 782
얼마전 친척들이 다녀가서 제 방에 담배 냄새가 배었더군요.
그래서 한달 용돈의 10/1(한달 5만원으로 버티고 있어요)정도 가격인 방향제를 사왔죠
뚜껑만 열어놓으면 6개월간 향기가 지속된다는 말에 혹 했쬬...
그런데 하필 그 많은 향들중에서 키위향이 눈에 띄던지
키위향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와서 설치했죠...그런데 말이죠
설치할 당시에는 몰랐는데...ㅋㅋ
자꾸 방에 들어올때마다 요~~~상한 냄새가 나는거 있죠...
도대체 이게 뭔냄새인데...방향제 향보다 강하게 나는가 싶어서
냄새의 발생지를 찾아다녔는데...이룬...;;
그 방향제 냄새더군요...그게 어떻게 키위향이야...!!!
차라리 담배냄새가 나을듯...
그래서 담배 피워서 냄새 배이게 해버릴까....하는 충동까지
느꼈다죠...ㅋㅋ
이 사건에서 배운게...
층동구매는 저~~얼~~~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ㅋㅋ
그나저나 이 향에 얼른 익숙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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