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6 오전 2:40:11 Hit. 3299
밑에 분께서...누님이 결혼을 하신다는군요.
그러나 저희 누님은...
노처녀로 살길 원합니다.-_-;
현재 스물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인데,
동생으로써 걱정입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냅둬, 지 인생 지가 알아서하는거지...저러다 지가 아쉬워서 결혼해."
...그런데 문제는, 가족들이 고집이 쎈편인데, 누나는 특히 그런다는 거죠;;
빨리 좋은 남편감 찾아서 결혼을 할터인데...
누나도 바보는 아닙니다.
남자친구도 볼떄마다 매번 바꾸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고 있죠.
그러나 정작...결혼을 안한다는 것은 문제가 심하다는 거죠...
뭐...저도 저러다 말겠지. 아쉬우면 결혼하겠지...생각하는데...
여자 시집보내기 좋은 방법...이란게 있을까요?...
여자는 젊을 때 결혼해야지...점점 늙을수록 힘들텐데 말이죠...
저러구선 누나 성격상 평생 후회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오늘 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잘 오지 않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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