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3 오후 8:03:01 Hit. 1194
아버지 친구분 내외가 보험회사 다니시는데...
정말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보험가입을 강요하시네요
앞집아주머니한테는 빚을 내서라도 보험 들어달라고 하질 않나
(빚 내서 보험 들라는건 죽거나 다쳐서 돈 벌면 되지 않느냐는 심보죠?)
저희 아버지에게 아들 월급 줄 돈으로 보험들라질 않나...
많이나 받으면 이해하겠지만 한달 50만원 받아 쓰는거 뻔히 알면서 말이죠...
그중에서 대부분은 당신들 돕겠다고 보험들어준 덕에 빠져나가고 있는데...;;
너무 열받아서 정말이지 오랫만에 어른에게 대들어봤네요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이 무얼 하는 직업이냐고...
누구를 위해 보험을 추천하는거냐고....
따졌더니 암 말도 못하시더군요...
정말이지...부탁도 사정 봐가면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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