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7 오후 6:31:01 Hit. 921
어머니 혈압약(바쁠때는 가끔 제가 가서 약타와요)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간호사 때문에 웃겨서는~^^
의사선생님 뵙고 다음 예약날짜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드디어 제 차례
전화번호 불러주고 예약날짜 가르쳐주고는
환하게 웃으시며"그럼 내년에 뵈요~^^" 라고 하시더군요
허나 그 뒤에....어르신....;;
아직 중학생정도로 보는 분들이 있는 저에게 말이죠~^^
사연인즉....혈압의 특성상 환자들이 대부분 노인분들....
덕분에 버릇처럼 말끝마다 어르신....ㅎㅎ
자기도 당황했는지 급하게 나가려다 의자에 쿵~!
역시 습관이란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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