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3 오전 11:52:39 Hit. 1582
최근에 텔미로 재미 좀 봤던 우너더걸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 한국노래가 점점 질리는 기분이 듭니다. 예전 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은 지금들어도 무척이나 신나고 즐겁습니다만, 요즘 가수들은 뭐, 가수 같은게 아니고 그냥 상업적 목표로 쓰이는 모델 같다는 생각...
혹자말로는 말이나소나 가수한다고 하지만, 90년대 이전에도 정말 명가수가 많았죠. 얼굴이나 연예계 활동보다는 가수는 역시 가창력으로 승부... 그러나 요즘은 얼굴마담같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가장 열광적인 10대에게 선호를 받기 위해선 충분 필요요소이겠지만,
1순위 얼굴이나 몸매, 외형적인 모습
2순위 예능활동력(반드시 가수가 아니여도 가수를 통해 다른 예능활동으로 진출)
3순위 춤(댄스가수에게 필수조건이죠)
그외 기타등등 - 가창력...-_- 뭐, 요즘 사람들 노래 잘하는 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옛날 사람들이보면 어디 그게 노래하는 걸까요...TV노래프로그램만봐도 무슨 무도회장같은 느낌이...덜컥. 반드시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가수들을 보면 다 한결같이 잘생기고 이쁘고 몸매좋고 노래보다 춤을 더 잘추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노래보다는 90년대의 노래들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헐, 30대나 40대분들이 70,80년대 노래가 좋다고 하는거랑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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