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2 오전 5:14:08 Hit. 1266
최근 친구랑 같이 영화 두편을 연달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보통 영화 본다고 하면(극장에서)
자기돈 내고 보는걸 생각하기 마련인데....
영화보기를 취미로 하는 친구는...
이런저런 시사회 사이트 찾아다니며
공짜로 보는걸 더 자주 보더구만요.
요즘이야 인터넷으로 그런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누구나 조금만 발품(아니 손품이라고 해야겠져)을 팔면
거기에 운도 좀 따라줘야 하고...
시사회 한두편은 볼 수 있게 마련인데
저두 친구녀석따라 네X버에서 한번 시사회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알아낸 놀라운 사실.......
전문적으로 시사회 표만 얻는 사람들이 있더만요.
그 사람들은 양도니,....교환이니 하면서
자기가 모은 표를 버젓이 돈받고 팔기도 하고
암튼 그것 때문에 또 시끄러워지기도 하는.....
참 세상일이라는게 빛이 있는 곳에 어두운 그림자도 생기게 마련이라더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기엔 나이를 너무 먹어버린 것 같은 .....
새벽에 깨서 잡소리만 후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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